Friedensplatz
도르트문트의 프리덴스플라츠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중앙 광장으로, 주변의 시청 건물과 도시 행정 시설을 마주합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노이어 마르크트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붉은 사암으로 지은 도르트문트 시청과 옛 시청사가 주변 풍경을 이룹니다. 광장 바로 옆에는 슈타트가르텐이 이어지고, 같은 이름의 지하철역도 자리합니다.
중앙에는 조각가 수잔네 벤란트가 만든 평화의 기둥이 서 있으며, 여러 언어의 글귀가 지상의 평화를 이야기합니다. 가까운 곳의 은행나무는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심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정치 집회와 문화 행사가 열리고, 마이크로!페스티벌도 진행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우승 축하 행사는 십만 명이 넘는 인파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국제 축구대회 기간에는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중계해 만오천 명에서 이만 명가량을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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