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Vinzenz
성 빈센츠는 바이에른주 딩켈스뷜의 세그링엔에 자리한 복음주의 루터교 교회입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회반죽을 바르지 않은 홀 건물이 서쪽 종탑과 이어지며, 이 탑은 종의 집이라는 뜻의 글로켄하우스로도 불립니다. 안스바흐 중부 프랑켄의 전원 풍경 속에서 중세 요새 교회의 흔적과 예배 공간이 한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서쪽 탑의 아래층은 1180년에서 1220년 사이 세워진 요새 교회의 일부였습니다. 탑의 세 번째 층에는 시계와 네 개의 종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뒤 세 종을 1951년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실링이 교체했습니다. 1726년에는 회반죽을 바른 목골 구조의 층과 피라미드 지붕이 탑 위에 더해졌습니다.
동쪽 합창 공간과 탑 1층 포치에는 교차 리브 볼트가 있고, 신랑은 평평한 천장으로 덮여 있습니다. 합창 공간의 날개 제단은 1450년에서 1480년 사이 제작되었으며, 뒤에는 성체 보관함이 놓여 있습니다. 1500년 무렵의 헌금함과 2004년 위르겐 루츠가 만든 16개 스톱, 두 개의 건반, 페달을 갖춘 오르간도 내부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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