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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n-Gräfin-Dönhoff-Platz

마리온 그레핀 뒨호프 광장(Marion-Gräfin-Dönhoff-Platz)은 베를린 한가운데에서 도시의 여러 시대를 한눈에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입니다. 18세기에는 프로이센 장군 알렉산더 폰 되ン호프의 이름을 딴 되ン호프 광장으로 불렸습니다. 처음에는 에스플라나데라는 열린 공간이었지만, 이후 활기찬 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변에는 팔레 하르덴베르크가 서 있었고, 이곳은 프로이센 수상의 거주지이자 업무 공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정원 건축가 헤르만 멕티히와 에르빈 알베르트 바르트가 정원과 분수를 더해 광장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프라이헤어 폼 슈타인과 하르덴베르크 같은 개혁가의 동상도 이곳을 장식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뒤에는 주변 건물이 크게 훼손되거나 사라졌고, 1970년대에 광장이 다시 정비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언론인 마리온 그레핀 뒨호프를 기리는 현재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광장에서는 1970년대 후반에 복원된 슈피텔콜로나덴과 역사적인 이정표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피텔콜로나덴은 원래 도시 방어시설의 일부였으며, 복원 과정에는 남쪽 주랑의 원래 부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일 제로’로 알려진 오벨리스크는 18세기 초 포츠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출발점으로 세워졌습니다.

도시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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