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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uard de Migdia i Muralla de Mar

발루아르드 데 미그디아 이 무라야 데 마르는 바르셀로나 항구 주변에 남은 옛 방어시설입니다. 1527년부터 산트 베르트란과 산트 페리올 채석장의 돌, 가라프 해안의 석회로 요새를 세웠습니다. 1535년 무렵 바스티온 공사가 거의 끝난 뒤, 바다를 따라 무라야 데 마르가 이어졌습니다. 이 방어선은 중세 성벽을 보강하고 포트알 데 마르와 항구를 바다의 공격에서 지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처음 높이는 약 8미터였고, 16세기 후반에 2미터가 더해졌습니다. 흙으로 채운 내부와 17세기에 판 도랑은 포격에 버티는 힘을 높였습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때 이곳에서는 동쪽 성벽을 둘러싼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수비대는 공격군이 성 안으로 들어온 뒤에도 반격하며 한동안 요새를 지켰습니다. 이후 도시가 확장되면서 요새와 해벽은 건물과 도시 시설 아래 점차 가려졌습니다. 2008년 건설 공사 중 유적이 다시 드러났고, 지금은 작은 안뜰과 전망 발코니에서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시야에는 해벽과 함께 콘트레사르파, 1735년 이후의 보조 수로, 도랑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수로가 남아 있습니다. 현대 건물 사이에 숨은 돌과 수로는 바르셀로나의 항구 방어와 도시 확장을 한자리에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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