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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t-Gertrudiskerk

신트헤르트루디스커크는 앤트워프에 속한 잔트블리트에 자리한 교구 교회입니다. 1124년 이곳의 예배당이 교구 교회로 승격되었고, 1254년 무렵 새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현재 건물은 동쪽을 향한 세 개의 회랑과 삼면이 닫힌 성가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성가대는 사암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벽돌 벽에는 사암 띠가 들어가 줄무늬처럼 보입니다. 지붕 위에는 팔각형 목조 종탑이 올라서 있습니다.

1845년에는 페르디낭 베르크만스의 설계로 건물을 크게 확장했고, 17세기 성가대는 그때에도 보존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1953년과 1954년에 레오 더 흐라프의 지휘로 재건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아 있던 외벽을 살려 오래된 건축 흔적이 오늘날에도 이어집니다. 내부에서는 18세기의 다색 성녀 게르트루디스상과 18세기 전반의 설교단을 볼 수 있습니다. 19세기 가구와 함께 니카시우스 더 케이저가 1861년에 그린 ‘십자가에서 내림’도 남아 있습니다.

교회 묘지에는 니카시우스 더 케이저의 무덤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도시
Antw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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