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teel Hof De Bist
카스텔 호프 데 비스트는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에케렌에 자리한 신고전주의 저택과 공원입니다. 에밀 에두아르 기요가 1873년에 세운 이 건물은 회반죽 벽돌, 청석 기단, 셰일 지붕, 철제 난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쪽에 놓인 직사각형 저택은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며, 북동쪽 입구로 넓은 계단이 이어집니다. 남동쪽에는 주택과 마차 보관소, 벽돌 헛간으로 이루어진 옛 농가가 있고, 지금은 식당으로 활용됩니다.
19세기 후반에 조성된 공원에는 굽은 산책로, 잔디밭, 연못, 다리와 울창한 식재가 이어집니다. 1920년 이후 서쪽 숲과 굽이치는 강처럼 보이는 물길이 더해졌고, 북쪽 과수원은 테니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1968년부터 약 19.5헥타르 규모의 공공 공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저택은 1972년 예술·문화 센터가 되었습니다. 오래된 철제 문, 북쪽의 8자형 산책로, 중앙 잔디밭과 나무 무리가 이전 설계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길가에서는 여름참나무, 적색너도밤나무, 서어나무, 아까시나무와 칠엽수, 진달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참나무의 줄기 둘레는 253센티미터이며, 이탈리아포플러는 372센티미터에 이릅니다. 북쪽 숲은 놀이숲으로, 중앙 잔디밭은 놀이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청동 조각 작품 ‘De Grote Zee’도 공원 안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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