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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athakerk

마라나타케르크는 암스테르담 남부 리비렌뷔르트에 자리한 교회 건물로, 1950년대 중반의 전후 건축을 보여줍니다. 요한 헨드릭 흐로네베헌과 한스 미어라스가 설계한 건물은 탑 없이 육각형 평면으로 세워졌습니다. 여섯 면 가운데 세 면은 벽돌로, 나머지 세 면은 커다란 유리창으로 구성됩니다. 천막을 펼친 듯한 지붕과 입구 위의 일부 현수식 차양이 독특한 외관을 만듭니다.

1954년 빈터에서 공사를 시작해 1955년 완공했으며, 네덜란드 개혁교회 회중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내부 좌석은 유리창을 등지도록 배치되어 예배 중 집중과 평온을 돕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본당에는 약 560명이 앉을 수 있었고, 미닫이벽을 열면 별도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956년에는 레이먼드 보트가 만든 ‘생명의 나무’ 모자이크가 북동쪽 벽을 장식했습니다.

이 건물은 1955년부터 1998년까지 개혁교회가 사용했고,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성 토마스 아퀴나스 로마 가톨릭 본당이 사용했습니다. 이후에는 어린이집과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바뀌었으며, 2011년 9월 13일 암스테르담의 시립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1959년 제작된 대형 플렌트로프 오르간은 2014년 오우더케르크 안 데 IJ셀의 다른 교회로 옮겨졌습니다. 지금도 외벽에는 붉은 벽돌 사이로 ‘생명의 나무’ 모자이크가 남아 있습니다.

도시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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