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a Mai
리나 마이(Lina Mai)는 독일 뷔르츠부르크의 보도에 놓인 슈톨퍼슈타인으로, 나치 박해의 희생자를 기억하는 작은 황동 명판입니다. 이 돌은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살았던 건물 앞에 설치되며, 지나가는 사람의 일상 속에 한 사람의 삶과 운명을 남깁니다. 리나 마이는 뷔르츠부르크에 살았던 유대인으로, 1942년 3월 22일 코블렌츠에서 루블린 지역의 이즈비차로 강제 이송되었습니다.
이즈비차는 점령된 폴란드에서 유대인들을 절멸수용소로 보내기 전 거치게 한 통과 게토였습니다. 리나 마이는 이 박해에서 살아남지 못했으며, 그녀의 돌은 군터 데므니히가 유럽 곳곳에 놓아 온 기억의 장소들과 이어집니다. 손으로 새긴 황동 표지는 리나 마이의 이름과 강제 이송의 운명을 거리 높이에서 전합니다. 바로 곁에는 함께 뷔르츠부르크에 살았던 루트비히, 민나, 밀리 마이를 기리는 돌도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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