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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ger Kilian

하일리거 킬리안은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세워진 성 킬리안 조각상으로, 도시와 뷔르츠부르크 교구의 수호성인을 보여 줍니다. 방문객은 주교 지팡이와 칼을 든 인물상을 통해 이 지역의 기독교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킬리안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전해지며, 7세기 후반 동료 콜로나트와 토트난과 함께 뷔르츠부르크에 와서 선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곳과 주변 지역에서 기독교를 전파했고, 689년 무렵 살해된 뒤 오늘날의 노이뮌스터 교회 자리에 묻혔습니다. 유해는 노이뮌스터 교회 지하 납골당의 성물함에 보관되며, 두개골은 뷔르츠부르크 대성당 제단의 수정 성소에 놓여 있습니다. 킬리안의 모습은 알테 마인교와 마리엔베르크 요새의 셰렌베르크 문, 여러 교회와 공공장소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1945년 화재로 사라진 작품도 있어, 현재의 조각상과 이미지에는 원본과 복제품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뷔르츠부르크 곳곳의 킬리안탑, 킬리안 광장, 킬리안 분수도 이 성인의 흔적을 이어 갑니다.

도시
뷔르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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