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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enmauer

하이덴마우어는 독일 비스바덴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 520미터 길이의 로마 시대 석조 유적입니다. 슐베르크와 히르슈그라벤 모퉁이에서 시작해 랑가세에서 방향을 바꾸고, 슐로스플라츠의 시장교회까지 이어집니다. 비스바덴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로마 유적으로, 로마문 양쪽에 약 50미터씩 보존된 구간이 남아 있습니다.

건설 목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군사 방벽이나 미완성 요새의 일부였다는 해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습지 때문에 우회하기 어려운 장벽이었다는 설명과 타우누스산맥의 물을 도시로 끌어온 수로였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모르타르 속 나무 조각 분석은 건설 시기를 서기 214년에서 344년 사이로 가리켜, 발렌티니아누스 1세의 통치 기간보다 앞설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어느 가설도 결정적인 고고학적 증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곁의 뢰머토어는 1902년 옛 성벽을 관통하는 도로 공사 때 지어진 지붕 있는 목조 다리이며, 인근 로마 야외박물관에서는 비스바덴에서 발견된 로마 시대 석판의 복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
Wiesba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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