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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eizertor

슈바이처토어는 오스트리아 빈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인 스위스 궁정으로 들어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문입니다. 이곳에 서면 황궁의 중심부와 헬덴플라츠를 향한 궁전의 웅장한 건축을 함께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페르디난트 1세 통치기에 마련되었으며, 문에는 황제가 지녔던 여러 작위가 새겨져 있습니다. 천장에는 권위 있는 기사단인 황금양모 기사단의 문장도 보입니다.

스위스 궁정은 원래 네 개의 탑과 해자를 갖춘 정사각형 요새였고, 입구에는 도개교가 놓였습니다. 중세에 형성된 이 공간에는 15세기의 고딕 양식 궁정 예배당과 제국 보물관이 자리합니다. 보물관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과 오스트리아 제국의 제국 휘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궁정 예배당 안의 궁정음악 예배당은 빈 소년 합창단의 전통적인 미사와 연결됩니다. 맞은편에는 루돌프 2세의 거처로 지어진 아말리엔부르크가 있고, 레오폴트 동은 이곳과 아말리엔부르크를 잇습니다. 인근의 기사당에서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18세기 초 세례를 받았으며, 한때 황실 주방과 근위병 감시실도 이 주변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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