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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rrkirche Mariabrunn

빈의 제14구 펜칭 하더스도르프에는 바로크 양식의 로마 가톨릭 교구이자 순례지인 Pfarrkirche Mariabrunn이 자리합니다. 교회는 옛 마리아브룬 수도원 건물과 연결되어 있으며,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을 기립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고, 외관에는 평평한 코니스와 높은 필라스터, 두 겹의 회반죽으로 마감한 가느다란 종탑이 보입니다.

이곳의 순례 전통은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7세기 초 멜히오르 클레슬 주교가 다시 활성화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헝가리 성 이슈트반의 미망인 기젤라가 1042년 우물에서 얻은 물을 마신 뒤 병이 나았고, 그 우물에서 발견된 성모상이 예배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현재 성모상은 16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높은 제단에 놓여 있으며, 1768년에 제작된 제단 주변으로 성 니콜라우스, 성 에우스타키우스, 성 안나와 삼위일체를 위한 제단이 이어집니다. 1655년에 완공된 교회는 1683년 빈의 두 번째 오스만 포위 뒤 복원되었고, 1784년 교구 교회가 되었습니다.

1734년 고트프리트 존홀츠가 만든 오르간은 두 건반과 페달에 19개의 스톱을 갖추며, 2018년 복원 뒤 기계식 액션으로 작동합니다. 교회 앞 바로크 분수에는 전승 속 성모상의 정교한 복제품과 기젤라, 막시밀리안 1세를 언급하는 명문이 남아 있습니다.

도시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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