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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g-Geist-Kirche

Heilig-Geist-Kirche는 오스트리아 빈 오타크링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본당 교회로, 건축가 요제 플레치니크가 설계했다. 1911년부터 1913년까지 지어진 건물은 창 없는 주 정면과 다섯 개 출입구를 보여 준다. 역사주의 외관 안쪽에는 바실리카 형식의 거의 정사각형 홀이 펼쳐지고, 제단 공간은 높게 올라가 있다.

이 교회는 오스트리아에서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첫 교회로 기록된다. 폭 전체를 가로지르는 길이 20미터가 넘는 콘크리트 보 두 개가 내부를 하나의 공간으로 묶는다. 높은 제단 아래 지하 예배당은 1911년 7월부터 미사를 받아들였고, 세 개의 작은 동굴을 품는다. 동굴은 베들레헴의 마구간, 겟세마네 동산, 예루살렘의 성묘를 나타낸다. 붉은 벽돌 조각을 콘크리트에 섞어 바위벽 같은 표면도 만들었다.

내부에는 성서 장면을 담은 스테인드글라스와 성령의 일곱 은사를 표현한 제단 벽 모자이크가 있다. 오르간은 29개 스톱과 1,800개가 넘는 파이프를 갖추며, 본당은 데호니안 수도회가 맡는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도록 기록된 이곳의 지하 예배당은 1945년 4월 우크라이나인 52명을 숨긴 장소이기도 했다.

도시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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