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iebrug
예레미에브뤼흐(Jeremiebrug)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막시마파크에서 바이킹레인 수로를 가로지르는 주철 도개교입니다. 1912년 위트레흐트 증기철공소 P. H. 회르만이 만들었으며, 지금은 알렌도르퍼베흐 양쪽을 연결합니다. 다리 아래에는 중세 라인강의 흐름을 본떠 판 수로와 알렌도르퍼베터링이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위트레흐트 도심 가까이 크라위스바르트 운하와 바르츠허 라인 부근에 놓였고, 배가 지나갈 때 손으로 크랭크를 돌려 열었습니다. 18세기 여관 예레미에와 선장 출신 여관 주인 예레미아스 뒤 슈맹의 이름이 주변 지역과 다리 이름에 남았습니다. 19세기에는 암스테르담과 파리를 잇는 길이 곁을 지났고, 나폴레옹도 1811년에 이 길을 이용했습니다. 철도 확장으로 2011년 철거된 뒤, 막시마파크에 2015년 다시 세워졌습니다.
바이킹레인은 중세 초 라인강의 폭을 떠올리게 하는 약 70미터 너비의 수로이며, 발굴 과정에서 중세 바이킹 선박 두 척이 발견되었습니다. 주철 구조물 안에는 사진과 문서를 담은 타임캡슐도 숨겨져 있습니다. 지금도 손으로 열 수 있지만, 다리 아래를 지나는 배는 카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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