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esa dello Spirito Santo
이탈리아에 자리한 성령 성당은 직사각형 단일 회중석과 반원형 후진을 갖춘 건축물입니다. 양쪽 긴 벽은 두 개의 곡선형 예배당으로 부풀어 오르고, 발디에리 대리석 코린트식 홈기둥이 연속된 엔타블러처를 받칩니다. 네 개의 아치 위에는 타원형 돔이 놓이며, 여덟 갈래로 나뉜 돔의 타원형 개구부가 작은 큐폴라로 시선을 이끕니다.
1575년에 설립된 형제회는 예배 음악을 중시했고, 1589년에는 오르간을 구입했습니다. 18세기에는 조반니 바티스타 페로조의 작업 아래 현재의 성당으로 정비되었습니다. 호두나무 합창석은 세 줄 반원형으로 배치되고, 중앙 주교좌 위에는 천사들이 받치는 발다친이 솟아 있습니다. 노란 베로나 대리석과 초록 수사 대리석으로 만든 주제단 아래에는 순교자 성 빅토르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 십자가 예배당에서는 15세기 말 목조 십자가를, 오른쪽 제단에서는 스테파노 마리아 클레멘테의 18세기 목조 애도하는 성모 군상을 만납니다. 내부 전면을 채운 조각과 금박 오르간의 난간에는 아홉 개 패널과 악기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1943년 7월 13일 공습으로 크게 손상된 건물은 1950년대 초 복원되었습니다. 파사드의 비문은 파괴와 재건의 시간을 함께 기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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