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ådstua
노르웨이에 자리한 Rådstua는 옛 시민 행정 건물과 현대적인 극장 증축부가 맞물린 소극장입니다. 1864년부터 시청, 경찰서, 감옥으로 사용된 건물의 묵직한 석조 벽면 옆으로 유리와 빛이 드는 새로운 공간이 이어집니다. 보호된 역사적 건축과 열린 극장 공간이 한 광장과 작은 포켓 파크를 함께 바라봅니다.
주 공연장은 약 10×18미터, 천장 높이 약 5.8미터의 블랙박스 극장으로, 105명가량을 맞이합니다. 더 작은 Speilsalen은 리허설실이자 28명을 위한 실험 공연과 워크숍 공간으로 변합니다. 옛 감옥 건물은 1970년대에 철거되었고, 1981년 부지가 보호된 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아마추어 및 지역 극단의 활동 무대가 되었습니다. 2018년 ‘Prison Break’ 설계 공모는 역사적 연결을 보존하면서 새 극장동, 로비와 작업실을 더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그 구상은 2020년대 초 증축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Rimfrost를 비롯한 지역 극단이 이곳에서 공연과 창작을 이어갑니다. 지붕을 올려다보면 지역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작은 닥스훈트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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