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евастополь
타슈켄트에서 만나는 세바스토폴은 제2차 세계대전과 소련의 전쟁 기억을 연결하는 역사적 장소입니다. 흑해의 항구도시였던 세바스토폴은 크림반도의 요새로서 독일군과 루마니아군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었습니다. 1941년 10월 30일 첫 공격이 시작되었고, 방어군은 초기 공세를 막아내며 장기간 포격과 포위에 맞섰습니다.
1941년 12월의 두 번째 대공세도 방어선을 무너뜨리지 못했지만, 도시는 1942년 6월 점령되었습니다. 소련군은 1944년 5월 격렬한 전투 끝에 세바스토폴을 해방했고, 그 저항과 희생은 1965년 영웅도시 칭호로 이어졌습니다. 이 칭호에는 레닌 훈장, 금성메달, 소련 최고회의 상임위원회 증서가 포함되었습니다.
당시 공격에는 칼 자주박격포와 철도포 슈베러 구스타프처럼 전투에 사용된 가장 거대한 포병이 동원되었습니다. 세바스토폴의 방어와 해방은 소련 사회에서 저항과 인내의 상징으로 남았으며, 타슈켄트에서는 옛 소련 지역을 잇는 공동의 전쟁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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