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ßenhofmuseum
슈투트가르트의 바이센호프 주거단지에 자리한 바이센호프 박물관은 르 코르뷔지에와 피에르 잔느레가 설계한 이중주택 속 건축박물관입니다. 2006년에 문을 연 이곳에서는 현대건축의 중요한 사례인 주거단지의 형성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주거단지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박물관이 들어선 라테나우슈트라세 1번지 쪽에는 건물의 1920년대 이후 구조적 변화가 상당 부분 남아 있습니다. 맞은편 라테나우슈트라세 3번지 쪽은 1927년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욕실, 부엌, 거실을 갖춘 걸어 들어가는 전시가 되었습니다. 가구를 갖춘 공간은 낮에는 프랑스 야간열차처럼 보이고, 밤에는 침대차로 바뀌는 설계를 보여줍니다. 1958년 주거단지가 문화재로 지정된 뒤 박물관 구상이 이어졌고, 슈투트가르트시는 2002년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두 건물 사이를 오가며 현대건축의 역사와 실제 생활공간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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