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rama
슈투트가르트의 Bibliorama는 2015년에 문을 연 성서 박물관으로, 성서를 따라가는 파노라마형 동선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는 성서 속 인물 15명이 각기 다른 삶의 경험을 대표하며 관람객을 안내합니다. 사라가 아브라함과 함께 낯선 땅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일상의 선택과 믿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레이저 하프를 연주하거나 시편을 직접 만들고, 카메라 옵스큐라를 체험하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혜를 의인화한 여성 소피아는 일상에서 영적인 차원을 발견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뷔르템베르크의 문화와 슈투트가르트에 자리한 독일성서공회 및 가톨릭성서공회의 전통과 연결됩니다. 참여형 전시 디자인은 2017년 독일 디자인상 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종교 명절 워크숍과 학교 수업도 성서 이야기를 오늘의 삶과 이어 줍니다. 휠체어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어, 레이저 하프와 어두운 카메라 옵스큐라가 특히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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