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glise du Christ Ressuscité
프랑스의 활기찬 에스플라나드 지구 모퉁이에 Église du Christ Ressuscité가 서 있습니다. 현대적인 선과 열린 분위기를 지닌 가톨릭 교회로, 주변의 변화하는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지금 보이는 예배 공간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 지역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이 있었습니다. 1960년대에 급수탑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건물을 세울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뒤 세워진 교회는 예배뿐 아니라 신자와 이웃이 만나는 공동체 공간으로 기능합니다. 내부에서는 기도와 축하 행사, 다양한 모임이 이어집니다. 산업과 생활 기반을 상징하던 장소가 신앙과 사람들의 교류를 담는 공간으로 바뀐 셈입니다. 휠체어로도 접근할 수 있어 방문객의 이동을 배려합니다. 한때 이 모퉁이를 채웠던 것은 물의 저장 시설이었고, 오늘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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