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ellón de la Navegación de la Expo 92
세비야의 파벨리온 데 라 나베가시온 데 라 엑스포 92는 과달키비르강을 마주한 건축 명소입니다. 이 건물은 1992년 세비야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축가 기예르모 바스케스 콘수에그라가 설계했습니다. 파빌리온은 이슬라 데 라 카르투하 남쪽에 자리하며 역사 지구를 바라봅니다.
강변을 향한 주 정면에는 오래된 항만 창고를 떠올리게 하는 곡선형 금속 지붕이 놓였습니다. 건물은 목재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굽은 대형 목재 보가 내부 공간을 구성합니다. 두 주요 구조물은 강을 향한 넓은 지붕 덮인 경사로로 연결됩니다.
이 공간은 대서양 항해의 역사와 선박 기술, 탐험과 발견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첫 번째 전시실은 빛과 소리로 바다의 분위기를 만들고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전시실에는 가브리엘 파체코의 긴 벽화와 박람회에서 복원된 선박 모형이 있습니다. 세 번째 전시실인 ‘선상 생활’은 빌지 펌프, 조타, 돛 다루기를 체험하는 상호작용 공간입니다. 강변의 두 대형 터치스크린은 세비야와 과달키비르강의 관계를 역사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부두 끝의 슐린더 타워는 약 65미터 높이로 세비야와 옛 박람회장을 조망합니다. 파빌리온과 타워는 도시의 강변 풍경 속에서 항해의 역사와 건축을 함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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