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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sberg-Denkmal

누스베르크 기념비(Nussberg-Denkmal)는 독일 자르브뤼켄의 자르브뤼켄성 뒤편 누스베르크 테라스에 자리한 전쟁기념비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병사들을 기리며, 나무 사이로 둘러싸인 직사각형 공간이 세 방향에서 열립니다.

앞쪽에는 사암으로 만든 비석 다섯 기가 서 있고, 가운데 비석에는 소박한 십자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뒤에는 전사자와 실종자의 이름도 더해져 두 전쟁의 기억을 함께 담게 되었습니다. 넓은 배치는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지만,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던 자르브뤼켄의 풍경은 키 큰 나무에 대부분 가려져 있습니다.

근처에는 미술사학자 카를 로마이어의 옛 거처였던 누스베르거 호프가 있으며, 베르기셰 바로크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지금은 개인 주택이어서 외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1946년 스위스 군용 막사로 세워진 노트키르헤도 곁에 남아 있으며, 헝가리 건축가 죄르지 레호츠키가 설계한 창문과 보호기념물 지위를 간직합니다.

도시
Saarbrü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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