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rabkalniņš
리가의 파르다우가에 자리한 수드라브칼닌시(Sudrabkalniņš)는 제6 리가 보병연대를 기리는 역사 기념물입니다. 이곳은 1919년 11월 베르몬트군을 안니ņ무이자에서 몰아낸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당시 리가 서쪽 가장자리에 있던 언덕은 파르다우가의 운명을 가른 전장이었습니다.
1920년에는 전사자와 부상자 수를 새긴 검은 목제 오벨리스크가 먼저 세워졌습니다. 현재의 기념물은 조각가 카를리스 잘레와 건축가 에르네스츠 슈탈베르스가 설계했습니다. 공사는 1929년에 시작했고, 자금 부족으로 중단된 뒤 1932년에 재개되었습니다. 1937년 10월 31일에는 라트비아 대통령 카를리스 울마니스가 기념물을 공개했습니다. 화강암 벽은 다우가브그리바 요새의 방벽에서 가져온 돌과 자유기념비 건설 뒤 남은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슬로카스 거리와 직각으로 놓인 벽은 높이 약 10미터, 길이 14미터에 이릅니다. 꼭대기에는 문 옆의 사자 형상이 있고, 반대편에는 제6 리가 보병연대의 석조 문장이 보입니다. 남서쪽 벽의 청동 명판에는 전사한 병사 5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2005년 복원 뒤에도 이 장소에서는 전투의 기억과 리가를 지킨 사람들의 이름을 함께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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