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 laukums
리가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한 돔스 광장은 이곳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면적은 약 9,425제곱미터입니다. 스밀슈, 로제나, 슈쿠뉴, 지르구, 필스, 예카바, 야우니엘라 일곱 거리가 이곳으로 모입니다. 광장 주변에는 리가 대성당과 19세기, 20세기 건축물이 함께 늘어서 있습니다.
리가 대성당은 이 공간에서 가장 오래되고 눈에 띄는 건물이며, 옛 리가 증권거래소 건물은 도시 최초의 절충주의 건축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1855년 세워진 증권거래소 건물 안에는 리가 거래소 미술관이 자리해 고대 그리스 도자기, 로마 주화, 고대 이집트 전시실을 보여줍니다. 1922년 지어진 상업은행 건물에는 오늘날 라트비아 라디오가 사용하는 발코니가 있고, 1940년의 재무부 건물은 한 블록 전체를 차지합니다. 주변 지역은 13세기부터 건물이 들어섰으며, 광장은 1860년대에 대성당 북서쪽 입구를 열면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1930년대에는 북쪽과 북동쪽 건물들이 철거되면서 지금과 같은 넓은 공간이 형성되었습니다.
포장도로에는 사라진 중세 건물의 옛 필지 경계가 선으로 남아 있습니다. 광장 중앙의 표시 지점에서는 구시가지 주요 교회 세 곳의 황금 풍향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991년 바리케이드 시기에는 구시가지를 지키던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고, 크리스마스 시장과 계절별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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