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ja e Prizrenit
칼라야 에 프리즈레니트는 코소보 프리즈렌의 옛 시가지 동쪽 언덕에 자리한 요새로, 계곡과 산을 내려다봅니다. 아래로는 룸바르디 이 프리즈레니티트가 계곡을 따라 흐르며 도시의 풍경을 이끕니다.
이 요새의 기원은 청동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다르다니인이 이 지역에 살았습니다. 고대 다르다니아의 전략적 언덕은 로마 시대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동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여러 요새를 복원하던 시기에 이곳도 역사 기록에 등장합니다. 역사학자 프로코피오스는 이 장소와 관련된 요새를 페트리젠이라는 이름으로 기록했습니다.
칼라야 에 프리즈레니트는 아드리아해의 리수스와 나이수스를 잇던 고대 교역로, 비아 리수스 나이수스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길은 포슬리슈트, 울피아나, 비치아눔, 벤데시를 지나며 로마의 도로와 목욕 시설 흔적을 남겼습니다. 로마 자료에는 테란다라는 정착지도 나오지만, 그것이 현재의 프리즈렌과 같은 곳인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비잔틴 세력과 세르비아의 네만이치 왕조, 여러 봉건 가문이 이 요새를 차례로 지배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요새를 루멜리아 행정구역에 편입했으며, 현재 보이는 성벽과 탑은 대부분 18세기 오스만 건축을 보여줍니다. 발굴에서는 성벽, 탑, 저장 공간과 거주 공간의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칼라야 에 프리즈레니트는 일리리아의 뿌리와 로마의 교역로, 중세의 권력 변화를 한 언덕에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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