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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ss Cecilienhof

슐로스 체칠리엔호프는 독일 포츠담의 노이어 가르텐 북쪽, 융페른제 호수 가까이에 자리한 건축 명소다. 이 궁전은 1914년부터 1917년까지 영국식 튜더 저택 양식으로 지어졌다. 호엔촐레른가가 세운 마지막 궁전이며, 건축가 파울 슐체나움부르크가 설계를 맡았다. 벽돌과 목재 골조가 어우러진 외관에는 장식용 굴뚝 55개가 솟아 있다. 궁전은 여러 안뜰을 중심으로 배치된 176개 방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공용 공간이 있고, 2층에는 사적인 거처가 놓였다. 대연회장에서는 단치히가 선물한 참나무 대계단이 실내의 뚜렷한 건축 요소로 남아 있다.

슐로스 체칠리엔호프는 1945년 소련, 영국, 미국의 지도자들이 전후 질서를 논의한 포츠담 회의 장소였다. 이 회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과 아시아의 정치적 방향에 영향을 주었다. 궁전은 1990년부터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되었다. 주변 노이어 가르텐에는 마르모르팔레, 오랑주리, 인공 동굴, 고딕 도서관도 있다. 궁전은 박물관과 호텔로 활용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

도시
Pots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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