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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is de Chaillot

팔레 드 샤요는 프랑스 파리 제16구 트로카데로 지구의 샤요 언덕 정상에 자리한 건축물입니다. 루이 이폴리트 부알로, 자크 카를뤼, 레옹 아제마가 고전주의적 모데른 양식으로 설계했습니다. 두 개의 날개가 넓은 호를 이루며, 에펠탑과 그 너머를 향해 열린 넓은 에스플라나드가 이어집니다. 이곳에서는 옛 팔레 뒤 트로카데로의 날개와 중앙 파빌리온을 새 건축물 안에 통합한 구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37년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옛 건축물의 중앙 홀과 탑을 철거한 뒤 현재의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남쪽 파시 날개에는 해양 박물관인 국립 해양 박물관과 선사시대 및 인류학을 다루는 인류 박물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동쪽 파리 날개에는 건축과 문화유산 도시가 자리하며, 프랑스 국립 기념물 박물관과 에스플라나드 아래의 샤요 국립극장으로 이어집니다. 건물 곳곳에는 폴 발레리의 문구와 여러 조각가가 제작한 조각군이 보입니다.

인권 테라스에는 여덟 개의 금빛 인물이 서 있어 넓은 전망 공간에 뚜렷한 장면을 더합니다. 이곳에서는 1948년 유엔 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고, 1952년부터 1959년까지 나토의 임시 본부도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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