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din Atlantique
자르댕 아틀랑티크(Jardin Atlantique)는 프랑스 파리 15구, 몽파르나스역 지붕 위에 자리한 공공공원입니다. 거리에서 17미터 높이, 3.4헥타르 규모의 녹지가 사무실 건물 사이로 펼쳐집니다. 브룅, 페나, 슈니츨러가 설계해 1994년에 문을 열었고, 열차역 위 공간을 정원으로 바꾼 구조가 특징입니다. 큰 환기구를 통해 출발 열차 안내방송이 들려 도시의 교통과 정원이 한 장소에서 만납니다.
대서양과 브르타뉴로 이어지던 몽파르나스역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곳곳에 항해의 흔적을 담았습니다. 배의 돛대를 닮은 가로등과 선박의 갑판을 연상시키는 높은 보행로가 건물 사이를 가로지릅니다. 중심부의 에스페리데스 섬에는 장막스 로르카가 만든 에스페리데스 분수가 있고, 온도계와 풍속계가 물줄기와 함께 놓여 있습니다. 동쪽에는 수생식물 정원, 해안식물 정원, 고요한 명상 정원이 이어지며, 필리프 르클레르 드 오트클로크를 기리는 작은 박물관도 자리합니다. Walkway 위에 서면 파리의 도심 한가운데서 배의 갑판에 오른 듯한 풍경과 역의 안내방송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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