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ôtel Coulanges
오텔 쿨랑주(Hôtel Coulanges)는 파리 4구의 보주 광장에 자리한 역사적 저택입니다. 1607년 필리프 1세 드 쿨랑주와 마리 드 베즈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 1626년 마리 드 라뷔탱 샹탈이 태어났고, 훗날 마담 드 세비녜로 알려진 편지 작가가 열한 살까지 살았습니다.
실내에는 채색한 들보를 드러낸 프랑스식 천장과 커다란 석조 벽난로가 남아 있습니다. 1871년부터 1914년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 조르주 뒤프레누아가 이곳에 거주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이사도라 덩컨과 파리 싱어가 응접실을 무용 공간으로 바꾸고 기념비적인 계단을 더했습니다. 1926년부터 정면과 지붕이 역사 기념물로 보호되었으며, 계단과 아치형 회랑, 현관문 패널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베아트리스 코탱은 20세기 중반부터 40년 넘게 복원 작업을 이어갔고, 2016년 자비에 니엘이 보존을 약속하며 인수했습니다. 채색 들보와 석조 벽난로는 여러 세기의 거주와 복원의 흔적을 한 공간에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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