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ège des Bernardins
콜레주 데 베르나르댕은 파리에서 만나는 13세기 시토회 건축물입니다. 1248년, 클레르보의 수도원장 스테판 드 렉싱턴이 파리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토회 수도사들의 거처로 세웠습니다. 프랑스혁명 전까지 수도사들을 위한 대학으로 기능했으며, 유럽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시토회 본당 회중석을 간직합니다.
대대적인 복원은 2008년 9월에 끝났고, 이후 만남과 대화, 교육과 문화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연, 심포지엄, 전시와 콘서트가 열리며 신앙과 사회를 잇는 주제를 다룹니다. 신학·성서 연구센터와 에콜 카테드랄도 자리해 매년 3,000명 넘는 학생에게 그리스도교 사상을 가르칩니다. 2009년부터는 프랑스 가톨릭 아카데미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1871년 프랑스 역사기념물로 지정된 회중석은 이곳의 건축적 인상을 오래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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