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on
뷔퐁(Buffon)은 프랑스 파리의 자르댕 데 플랑트에 자리한 예술 명소로, 장 카를뤼스가 1883년에 만든 청동상이다. 청동상은 조르주 루이 르클레르, 뷔퐁 백작을 사자 가죽 위에 앉은 모습으로 보여준다. 그는 계몽주의 시대의 프랑스 자연학자이자 철학자로, 자연사를 천문학부터 동물학까지 다뤘다. 자르댕 데 플랑트에서 그는 거의 50년 동안 관장으로 일했다.
그의 대표 저술인 『자연사』는 44권으로 출간됐고, 첫 권은 1749년에 나왔다. 뷔퐁은 진화와 지구의 나이에 관한 견해로 당시의 교회 교리에 도전했다. 이 작품은 원래 파리 시청을 위해 제작됐지만, 20세기 초 자르댕 데 플랑트로 옮겨졌다. 1909년 6월에는 뷔퐁과 라마르크를 기리는 행사에서 제막됐고, 2019년에는 프랑스 문화유산 재단의 지원으로 복원됐다. 마지막까지 시선을 붙잡는 세부는 사자 가죽 위에 앉은 인물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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