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lo Børs
오슬로 뵈르스(Oslo Børs)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금융 중심지에 자리한 증권거래소입니다. 오늘날 이곳에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상장지수펀드 같은 금융상품이 거래됩니다. 건물 외관에서는 19세기 오슬로의 상업 도시가 형성되던 시기의 기념비적 건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1818년 법률로 설립된 뒤 1819년 거래를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상품거래소로 운영되었습니다. 1881년부터 주식과 채권을 다루는 증권거래소로 바뀌었고, 최초 상장에는 채권 16개 시리즈와 주식 23종이 포함되었습니다. 1823년에는 건축가 크리스티안 H. 그로슈의 설계안이 선택되었고, 1826년 7월 최종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건물은 당시 크리스티아니아의 첫 공공공원이었던 그뢰닝엔에 세워졌습니다.
현재 이곳은 에너지, 해운, 수산물 산업과 깊은 연관을 맺으며 노르웨이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합니다. 2019년 6월부터는 유럽 거래소 연합인 유로넥스트 그룹의 일부로 운영됩니다. 내부의 거래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건물은 1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슬로의 업무 지구를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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