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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burg

카이저부르크는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의 역사 중심지를 내려다보는 사암 능선 위에 자리한 중세 성곽입니다. 이 성곽은 도시 성벽과 함께 유럽의 강력한 중세 요새로 평가됩니다. 카이저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과 제국도시 뉘른베르크의 권력을 상징했으며, 독일 왕과 황제의 이동식 거처로 기능했습니다. 성곽은 황제성, 옛 부르크그라펜성, 제국도시가 동쪽에 세운 건물들로 나뉩니다. 가장 이른 요새 시설은 1000년 무렵에 세워졌고, 잘리어 왕조와 슈타우펜 왕조 시기에 주요 공사가 이어졌습니다. 13세기에 세워진 진벨탑은 성곽의 대표적인 구조물입니다. 깊은 우물은 성 안에 물을 공급했고, 약 1200년에 지어진 황제 예배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중 예배당입니다. 부르크그라펜성의 옛 영역에는 오각탑과 1377년에 세워진 루긴스란트가 남아 있습니다. 루긴스란트는 도시가 부르크그라펜성 안의 움직임을 살피도록 만든 건축물입니다. 제국 마구간은 15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유스호스텔로 사용됩니다. 성곽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약 30년에 걸친 복원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도시
Nure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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