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isfriedhof
요하니스 묘지는 독일 뉘른베르크의 성 요한 지구에 있으며, 뉘른베르크 성벽 서쪽 풍경을 이룹니다. 중앙에는 13세기에 세워진 성 요한 교회가 자리하고, 동쪽 가장자리에는 목수허 예배당이 둥근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장미 덤불이 많아 로젠프리트호프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이곳의 기원은 1234년 나병 환자 수용 시설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238년에는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예배당을 갖춘 매장지를 승인했습니다. 묘지는 1562년 페스트 유행기에 크게 확장되었고, 오늘날에도 매장이 이어집니다. 일정한 형태의 사암 묘비와 역사적 청동 에피타프는 날씨에 약한 돌을 보완하려는 뉘른베르크 주물 장인들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새긴 청동 장식은 당시의 공예와 생활 문화를 살펴보게 합니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와 철학자 루트비히 안드레아스 포이어바흐도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아담 크라프트가 1506년부터 1508년까지 만든 뉘른베르크 십자가의 길은 묘지와 도시를 연결하며, 현재는 원작을 대신한 복제품이 길을 따라 서 있습니다. 역사적 보호를 받는 이 장소는 휠체어 접근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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