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r Şimşek
엔베르 심셰크 추모비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자리하며, 최근 독일사의 어두운 사건을 기억하게 합니다. 이곳은 남부 독일에서 여러 꽃 가판대를 운영하던 튀르키예계 사업가를 기립니다.
2000년, 직원의 휴가를 대신해 가판대를 지키던 그는 두 명의 총격범에게 공격받았습니다. 그는 이틀 뒤 숨졌고, 국가사회주의 지하조직(NSU) 살인 사건의 첫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NSU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튀르키예계 사람들을 비롯한 열 명을 살해한 네오나치 테러 조직이었습니다. 초기 수사는 인종적 동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이민자 공동체 내부의 조직범죄를 의심했습니다. 훗날 사건들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면서 독일 내 우익 극단주의 네트워크가 밝혀졌습니다. 이 추모 공간에서는 한 사람의 죽음과 함께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를 경계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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