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aximilian
성 막시밀리안은 독일 뮌헨 이자르강 동쪽 강변에 자리한 로마 가톨릭 교구 성당입니다. 하인리히 폰 슈미트가 설계한 신로마네스크 건축으로, 둥근 아치와 대칭적인 외관이 로마 건축의 인상을 전합니다. 1892년부터 1908년까지 지어진 건물은 독일박물관 탑 맞은편에서 강변 풍경을 이룹니다.
쌍둥이 탑은 한때 뾰족한 첨탑을 올려 ‘이자르강의 노트르담’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큰 피해를 입으면서 탑의 첨탑을 잃었고, 1949년 재건을 시작해 1953년 다시 봉헌되었습니다. 내부에는 1905년 제작된 주제단과 성모 마리아 제단이 남아 있어 예배 공간에 예술적 세부를 더합니다. 특히 전쟁 뒤에도 복원된 두 탑의 실루엣이 이 성당의 가장 오래 기억될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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