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chbunker Blumenstraße
뮌헨의 Blumenstraße에 자리한 Hochbunker Blumenstraße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세워진 지상식 공습 대피호입니다. 카를 마이팅거가 설계한 여섯 층 구조물은 사변형 평면의 바로크풍 탑처럼 보입니다. 1941년에 완공된 건물은 각 변 약 14.25미터 규모로 주변 도시 풍경에 들어섭니다.
지붕은 작은 지붕탑을 올린 천막 형태이며, 중세 탑을 떠올리게 하는 외관을 만듭니다. 철근콘크리트 벽은 지상층에서 최대 1.30미터, 지하층에서 최대 1.80미터에 이릅니다. 내부에는 공습 당시 최대 1,200명이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1947년 철거 계획이 나왔지만, 뮌헨시는 민방위 시설로 보존하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1960년대에는 방사성 낙진 대피호로 개조되어 750명이 48시간 머물 수 있었습니다. 독립적인 환기와 위생 설비도 이 시기에 마련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건축문화와 도시 발전을 다루는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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