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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colo Teatro Strehler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르고 그레피 광장에 피콜로 테아트로 스트렐러가 서 있습니다. 이 극장은 건축가 마르코 자누소가 설계해 1998년에 문을 연 현대 건축물입니다. 밀라노의 문화적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시민과 여행자의 발길이 광장으로 모입니다.

이 무대의 역사는 건물의 나이보다 훨씬 깊어 194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르조 스트렐러가 파올로 그라시, 니나 빈키와 함께 세운 피콜로 테아트로 디 밀라노의 공연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출발점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립 극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발상이었습니다. 이 단체의 무대에는 수백 편의 작품이 올랐고, 그중 상당수를 스트렐러 자신이 연출했습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희곡이 이탈리아 관객에게 다가가는 길목이 되었고, 셰익스피어와 골도니의 고전도 이 무대에서 새 삶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연극과 더불어 무용 공연, 영화제, 여러 문화 행사가 자리를 함께합니다.

여러분이 극장 안으로 들어서면 968석의 관객석이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덕분에 이곳은 이탈리아 연극 무대의 최고 수준 공연장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공연을 마치고 극장을 나서면, 걸어 몇 분 거리에서 스포르차 성의 성벽과 센피오네 공원의 초록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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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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