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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gatha

성 아가타(St. Agatha)는 독일 바이에른주 멤밍겐의 디켄라이스하우젠에 자리한 복음주의 루터교 교회입니다. 마을 동쪽 언덕에 서 있어 부자흐 계곡을 내려다보며, 문화재 보호 건축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방문객은 둥근 아치 창과 서쪽의 아치형 출입구, 북쪽 합창석 모서리의 사각 탑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1468년 면죄부 문서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당시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751년 시 건축가 하인리히 슈타이너와 새 본당 회중석 건설 계약을 맺었고, 이듬해 기존 회중석을 철거한 뒤 새 건물을 완성했습니다. 후기 고딕 양식의 합창석은 남았고, 본당에는 바로크 장식과 평평한 통형 천장이 더해졌습니다. 탑은 1468년 무렵의 형태를 유지했으며, 네 층으로 나뉜 꼭대기에는 종과 아치형 소리창이 놓여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1898년 레온하르트 포크트가 만든 신고딕 제단과 1895년 크리스티안 베어의 나사렛파 천장화를 마주하게 됩니다. 천장 회반죽 장식은 커다란 곡선형 회화 공간과 조개무늬, 천사 머리 조각으로 이어집니다. 합창석 아치 위에는 멤밍겐시와 운터호스피탈, 교구의 문장을 담은 세 개의 카르투슈가 1752년을 가리키는 연대문자와 함께 남아 있습니다.

도시
Memm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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