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inerkirche
마인츠 구시가지의 Augustinerkirche는 1768년부터 1771년까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은수자들이 세운 교회입니다. 탑 없이 우뚝 솟은 바로크식 정면이 구시가지 건물들 위로 펼쳐지고, 입구 위에는 하늘의 여왕으로 즉위하는 성모 마리아와 아우구스티누스, 그의 어머니 모니카를 표현한 조각군이 자리합니다. 1803년 수도원이 세속화된 뒤에는 마인츠 로마 가톨릭교구 신학교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본당과 성가대석이 이어지는 로코코식 공간과 고전주의의 흔적이 함께 보입니다. 큰 제단과 요한 바프티스트 엔더레가 1772년에 완성한 천장화가 화려한 실내를 채웁니다. 1420년에 제작된 성모 마리아 조각은 1807년 철거된 고딕 양식의 리프라우엔교회에서 옮겨왔습니다. 슈툼 가문이 만든 바로크 파이프 오르간은 1773년의 원형을 간직하며, 두 개의 건반과 페달에 31개의 음전이 있습니다. 방문객은 휠체어로도 이 역사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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