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ptplatz
린츠의 중앙 광장인 Hauptplatz는 오스트리아에서 손꼽히는 큰 폐쇄형 광장으로, 약 13,140제곱미터에 이릅니다. 1230년 무렵 도시 확장과 성벽, 본당 교회 건립에 맞춰 조성되었으며, 길이 약 219미터와 너비 약 60미터의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를 보여줍니다. 광장 주변에는 린츠의 구시청사와 계절마다 곡을 바꾸는 종이 있는 파이힝거하우스가 자리합니다. 구시청사는 16세기 초에 지어졌고 지금도 시장 집무 공간과 린츠게네시스 도시박물관을 품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흰 대리석으로 만든 약 20미터 높이의 삼위일체 기둥이 서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출신 세바스티안 슈툼프에거가 1717년부터 1723년 사이에 세운 기념물로, 전쟁과 화재와 전염병을 견딘 일을 기념합니다. 광장은 오랫동안 시장과 대규모 행사의 무대였고, 주변 건물은 좁은 정면 뒤로 깊게 뻗어 상업 공간을 넓혔습니다. 본당 교회와 도나우강 사이에는 전차 선로가 지나가며, 광장 아래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방공호와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곳곳에서 로마 시대 무덤의 3세기 부조와 1552년 린츠를 지나간 코끼리 솔리만의 부조를 만날 수 있습니다. 1686년부터 1690년 사이에 만든 팔각형 넵튠 분수는 1979년에 돌아왔고, 일곱 지역 군주의 도시 문장이 측면을 장식합니다. 여기에 아케이드와 도나우 공원으로 이어지는 길, 카페와 상점이 더해져 광장은 역사와 일상이 맞닿는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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