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katholische Kirche
알트카톨릭 교회는 오스트리아 린츠의 프루너슈티프트 중앙 날개에 자리한 바로크 교회입니다. 1737년부터 1740년 사이에 세워진 건물은 거리 쪽 본관과 세 개의 날개가 두 안뜰을 이루는 형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 출입구에는 바로크 양식의 화강암과 문장이 있고, 그 위에는 다섯 갈래 남작관을 든 두 천사가 보입니다.
요한 아담 프루너는 1730년 유언으로 재산 대부분을 린츠의 가난한 사람들과 고아들을 위해 남겼습니다. 프루너슈티프트는 27명의 고아 소년과 27명의 가난한 남성, 27명의 미혼 여성을 지원했으며, 기숙사와 교실, 음악실도 갖추었습니다. 이후 병원과 산후원, 임대주택 등으로 쓰임이 바뀌었고, 1788년에는 오버외스터라이히 최초의 정신질환자 수용 시설이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실내 천장 프레스코에서는 가난한 이들과 병든 이들이 동전을 쏟아내는 풍요의 뿔을 든 천사를 올려다봅니다. 마르티노 알토몬테가 1738년에 그린 주제단화에는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동방박사들이 등장하며, 린츠에서 가장 큰 성탄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 제단은 성 야고보의 순교를, 오른쪽 제단은 성 라우렌시오의 순교를 보여주고, 초기 제작된 목조 천사 여덟 점도 남아 있습니다. 1909년 공식 인정된 린츠의 구가톨릭 공동체는 1920년 이곳에서 예배를 다시 시작했으며, 1927년에는 새 주제단, 1928년에는 오르간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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