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loss Mainau
슈로스 마이나우는 보덴호수의 마이나우섬에 자리한 바로크 양식의 성입니다. 섬으로 향하면 호수 풍경과 세 갈래 날개가 말발굽처럼 이어진 건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요한 카스파르 바냐토가 1739년부터 1746년까지 독일기사단을 위해 지었습니다. 서쪽 벽에는 클레멘스 아우구스트 폰 바이에른, 필리프 폰 프로베르크, 프리드리히 폰 바덴의 문장이 보입니다.
그 자리에는 원래 중세 성채인 부르크 마이나우가 있었고, 1271년부터 독일기사단이 섬과 성을 관리했습니다. 옛 성채는 18세기에 철거되었으며, 지금도 지면의 흔적과 작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의 성은 성 마리엔 궁정교회와 공원으로 역사적 보호 앙상블을 이루고 있습니다. 19세기에는 바덴의 대공 프리드리히 1세가 여름 거처로 삼아 오랑주리, 겨울정원, 이탈리아 장미정원을 더했습니다.
약 45헥타르의 섬에서는 150년 넘은 거대한 세쿼이아와 튤립, 진달래, 장미, 달리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야자수와 감귤나무가 정원에 지중해의 분위기를 더하고, 산책로마다 성과 호수를 향한 풍경이 달라집니다. 손에 남는 장면은 호수를 마주한 동쪽 박공의 독일기사단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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