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oli di pace
이탈리아 제솔로에서 만나는 Simboli di pace는 프란체스코 발라린이 그린 벽화입니다. 약 6미터 높이의 벽면에는 높은 곳에 선 젊은이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밝은 색채와 단순한 형상이 해변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평화라는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이 작품은 제솔로 곳곳의 전기 설비함을 거대한 캔버스로 바꾸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속합니다. 리도와 시내 사이에는 거리 예술가들이 꾸민 전기 설비함 일곱 곳이 있으며, 각각 서로 다른 주제와 표현을 보여줍니다. 발라린은 ‘Arte tra mare e cielo’ 협회를 세운 이탈리아 예술가로, 선을 따라가며 선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종이비행기는 작은 움직임이 평화의 메시지를 멀리 퍼뜨리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평범한 전기 설비함 위에 펼쳐진 젊은이와 종이비행기의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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