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inghusenpark
켈링후젠파크는 함부르크 에펜도르프 지구에 자리한 2.5헥타르 규모의 공원입니다. 철길 둑과 주거 건물 사이에 놓여 있어, 도심 안에서도 조용한 녹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 주변에는 놀이터와 연못이 있으며, 켈링후젠슈트라세 지하철역 가까이에서 공원 산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1774년 지도에도 공원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인리히 켈링후젠은 1842년 이 땅을 상인 요한 파울 프리드리히 단케르트에게서 사들였고, 함부르크시는 1925년 그의 상속인에게서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주택 개발 계획이 있었지만, 오토 린네와 프리츠 슈마허가 오래된 나무들을 지키면서 공원은 1929년 조성되었습니다. 약 300년 된 너도밤나무와 튤립나무, 늪삼나무가 당시의 수목을 보여줍니다.
뢰어스베크 입구의 연못은 한때 훨씬 컸던 물고기 연못의 흔적입니다. 1930년대에 들어선 초가 지붕 농가의 옛 외양간은 1996년부터 환경·자연보호 단체의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쓰였습니다. 이 초가집은 1937년, 1987년, 2014년에 화재를 겪었지만 매번 다시 세워졌습니다. Eppendorf 최초이자 가장 작은 반려견 운동장도 이 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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