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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ge-Dreieinigkeits-Kirche

하일리게-드라이이니히카이츠 교회는 함부르크 장크트게오르크 지구에 자리한 교회로, 건축과 전후 재건의 역사를 함께 보여줍니다. 휠체어로 접근할 수 있으며, 오늘의 건물은 1957년 건축가 하인츠 그라프의 설계로 세워졌습니다. 1962년에 복원된 탑은 높이 66.6미터에 이르러 주변에서 뚜렷한 수직선을 만듭니다.

이곳의 기원은 1220년 세워진 장크트게오르크 병원과 연결된 중세 예배당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4세기와 15세기에 증축된 뒤, 1655년에는 약 1,200명을 수용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1743년에는 요한 레온하르트 프라이가 설계한 바로크 건물이 들어섰고, 1747년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의 오라토리오 연주와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1943년 7월 폭격으로 거의 전부 파괴된 뒤, 1950년대 성당 건축의 한 사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밝은 트라베르틴과 어두운 돌로마이트가 제단 주변에서 대비를 이루며,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이 그 장면을 강조합니다. 2003년에 새로 단장한 대형 창은 유리예술가 요헴 푄겐이 설계했고, 제단 위에는 카를 크나페의 작품이 놓였습니다. 1959년 제작된 발커 오르간은 세 개의 건반과 페달, 36개의 음전으로 구성되며, 늦은 15세기의 십자가형 조각군은 옛 탑 입구 홀 예배당에 남아 있습니다.

도시
Ham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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