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schichtsort Stadthaus
함부르크의 Geschichtsort Stadthaus는 오늘날 상점과 업무 공간이 들어선 슈타트회페 복합단지 안에 자리한 역사 장소입니다. 1933년부터 1943년까지 이곳에는 경찰 본부와 함부르크 및 독일 북서부를 담당한 주경찰·형사경찰 부서가 있었습니다. 나치 시대 경찰은 이곳에서 함부르크 저항운동과 유대인, 신티와 로마, 강제노동자 등 여러 집단을 체계적으로 박해했습니다.
전시는 함부르크 경찰이 조직한 범죄와 박해받은 사람들의 생애를 다루며, 독일어와 영어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당시 심문실과 감방에서는 강제 자백과 고문이 이루어졌고, 경찰은 강제수용소 deportation과 대량 학살 작전에 관여했습니다. 감방에서 심문실로 이어지던 통로 ‘탄식의 길’을 지나며 옛 수감자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43년 공습으로 복합단지가 크게 손상된 뒤 경찰은 함부르크 중심부의 다른 건물로 옮겨갔으며, 현재 장소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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