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vie
B-Movie는 독일 함부르크의 활기찬 장크트 파울리 지구에 자리한 소규모 영화관입니다. 개조한 뒷마당 차고 안에 약 58개의 좌석과 30제곱미터 크기의 스크린을 갖추고 있습니다.
1987년에 문을 연 이곳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 공간입니다. 장르영화, 오래된 블록버스터, 익스플로이테이션, 컬트와 실험영화를 폭넓게 상영하며, 덜 알려진 창작자의 작품과 논쟁적인 주제도 다룹니다. 단편영화제, 음악영화제, Filmfest Hamburg, 레즈비언·게이 영화제, 일본영화제 같은 행사도 이곳에서 열립니다.
상영실에는 연극 공연을 위한 무대가 있습니다. VHS와 S-VHS부터 DVD, 블루레이, DCP까지 재생할 수 있고, 35mm, 16mm, 슈퍼 8mm 필름 영사기도 갖춰 원본 형식의 상영을 지원합니다. 작은 규모와 자원봉사 운영이 어우러져, 관객 가까이에서 다양한 영화를 만나는 아늑한 공간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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