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 Therese Gottschalk
프랑크푸르트 리비히슈트라세 27b의 보도에는 아그네스 테레제 고트샬크를 기리는 작은 황동 명판, 슈톨퍼슈타인이 놓여 있습니다. 휠체어로 접근할 수 있는 이 역사 장소에서 박물관이 아닌 거리의 흔적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그네스 테레제 고트샬크는 1881년 4월 18일 카셀에서 태어났고, 프랑크푸르트의 쾨르너비제 15번지와 니데나우 63번지에도 살았습니다. 홀로코스트 박해 속에서 강제이송을 피하려 했지만, 1942년 5월 5일 스스로 생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네 번째 대규모 강제이송이 진행되기 사흘 전에 피신했으며, 당시 938명이 루블린 지역으로 끌려갔습니다. 남편은 1945년 7월 25일 팔레스타인에서 세상을 떠났고, 아들과 딸은 제2차 세계대전 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살았습니다.
황동 명판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운명이 새겨져 있어 한 사람의 삶을 현재의 보도와 이어 줍니다. 발밑의 작은 돌 하나가 리비히슈트라세 27b라는 주소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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