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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Bastide

몽 바스티드는 프랑스 에즈 마을 곁에 솟은 산으로, 지중해 풍경과 자연 속 산행을 함께 보여준다. 초입은 에즈 마을 가까이에 있다.

몽 바스티드의 길은 에즈 마을에서 시작하며, 다리를 건넌 뒤 숲길과 흙길을 따라 올라간다. 초반 숲길은 등반자에게 햇빛을 가려 준다.

등반자는 오르는 동안 에즈의 지붕과 지중해의 푸른 수면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길에는 흙과 돌이 섞여 있다.

소나무 숲과 지중해 식물이 오르막을 따라 나타나며, 주변 풍경의 성격을 바꾼다. 정상 부근에는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진다.

그곳에서는 생장카프페라반도, 라투르비, 니스, 맑은 날의 칸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은 에즈와 해안선을 넓게 내려다본다.

카리카르 길은 몽 바스티드에서 바다 쪽으로 이어지며, 지중해를 향한 전망을 더한다. 국도를 건너면 표지판이 있는 셰맹 사바리크 길이 에즈 해변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구간은 마키 사이를 지나며 처음에 가파르게 내려가고, 사유지 사이를 통과한다. 이 산행에는 여러 경로 선택지가 있다.

에즈 마을로 돌아오는 순환형과 정상에서 되돌아오는 길이 있으며, 니체의 길도 주변 경로와 연결된다. 플라토 드 쥐스티스에서도 산길이 이어진다.

정상 인근 에스플라나드는 고대 정착 흔적을 간직한 오피둠과 가깝다. 그곳에서는 패러글라이더의 출발 장면이 보이기도 한다.

몽 바스티드의 산행은 중간 난이도로 소개되며, 길 곳곳에 표지판이 놓여 있다. 해변에는 맑은 물과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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